▲서울시효인성문화원,' 제4회 효 골든벨 대회' 를 통한 효문화 확산 ©이순행 객원기자

서울시효인성문화원(김재성 원장)은 지난 14일 송파구 오륜중학교에서 '제4회 효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 골든벨 대회는 학생들의 효(孝)의식과 인성 함양을 통해 효 실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서울시효인성문화원, '제4회 효 골든벨 대회'에서 문제를 풀고 있는 학생들  ©이순행 객원기자

이날 대회는 서울시 송파구 오륜중학교 1학년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해 효. 인성, 예절· 등 관련 퀴즈 250문제를 풀면서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 '제4회 효 골든벨 대회'에서 골든벨을 울린 박채원 학생(중간). 왼쪽부터 백형훈 교장, 김재성 원장 ©이순행 객원기자

최후의 문제를 풀어 4대 골든벨을 울린 주인공 1학년 5반 박채원 학생이 최우수상 ' 효 골든벨상' 을 수상했다.

그외 '하모니 효 상' 우수상 장려상 등 7명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했다.

'효 골든벨' 대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성 원장은 "참여한 학생들이 열심히 문제를 푸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효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효인성문화원은 효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