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이 주최한 2023 남원시 효문화 학술대회·포럼이 ‘참삶의 근본은 孝’라는 주제로 29일 오후 2시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김자윤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전담교수의 사회로 1부 기념식에 이어 소순갑 총재가 좌장을 맡아 김덕균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연구단 단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김시우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 곽종형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학처장, 이미선 남원시의회 부의장이 토론을 펼쳤다.
소순갑 총재(명예효학박사)는 “오늘 학술세미나는 전라북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효를 살린다는 사명감을 심어주는 효지도사 배출과 함께 효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했다”며 “나아가‘효 문화 센터’ 또는 ‘효 체험 학교’를 설립하여 보다 체계적인 효 교육을 실시해 효외 예절의 전북의 명성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